영화 올빼미 후기 및 줄거리(인조 역사적 배경 설명)

영화 올빼미 후기 및 줄거리(인조 역사적 배경 설명)

인조와 소현세자의 죽음과 연관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 유해진이 왕이라니. 류준열유해진 출연자의 숨막히는 열연 한국 영화 최초 주맹증을 다룬 작품 2022년 단연 최고의 작품 영화 올빼미 입니다. 소현세자의 죽음과 연관된 역사적 미스터리 한 줄의 역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합니다. 영화 올빼미는 인조와 소현세자의 죽음과 연관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상의 이야기를 가미한 팩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소현세자 연관 영화였던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주맹증을 가진 주인공이 궁에 들어간다는 한 줄의 아이템에 어울릴 이야기를 생각하고 조사하다가 인조실록에 나온 한 문장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는 대목을 발견하면서 소현 세자의 죽음을 연결시켰다고 합니다.


영화 올빼미 후기
영화 올빼미 후기

영화 올빼미 후기

처음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최무성이 만나서 몰입감을 만들어냅니다. 류준열은 1988에서도 최무성씨와 같이 연기 하시더니 이번에도 호흡을 맞추네요. 분명히 류준열씨도 응답하라 1988에 비해서 연기가 는게 느껴집니다. 처음 이 영화의 경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붙힌 팩션이라는 장르입니다. 이곳에서 파악해야 할 부분은 올빼미의 실화인 부분은 인조가 청나라에 굴욕을 당하고 세자가 볼모로 끌려간 것 세자가 돌아온지 얼마 안돼 이목구비 모든 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죽은 것 인조가 아들인 세자를 독살했다고 의심받는 것 인조가 죽기 며칠 전 부터 침을 맞은 것 인조가 학질 증상으로 죽은 것 올바르게 말하자면 이 영화에서 팩션으로 다루는 세자가 인조에게 독살 당했다.

이 부분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목격자가 맹인이라는 모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
목격자가 맹인이라는 모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

목격자가 맹인이라는 모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

참 모순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침술사가 독살 사건을 목격했다라.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위 말이 어이없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맹인 침술사 경수는 낮에만 앞을 보지 못하고 저녁에는 앞을 볼 수 있는 주맹증야맹증의 반대을 갖고 있기에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독살사건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시각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이지만, 영화속 내용이기 때문에 맹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경수가 갖고 있는 주맹증 덕분에 영화 올빼미의 내용이 재미있어진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본 것을 말해야 하는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본 것을 말해야 하는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본 것을 말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줄거리를 긴장감있게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경수가 주맹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아는 관객들은 위와 같은 모순적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영화속 등장인물들은 경수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경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무슨 딜레마냐 하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저녁에는 볼 수 있는 주맹증을 갖고 있다는 또다른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수가 거짓말로 인한 사형 등의 안절부절한 상황을 감수해 내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줄거리에서 말하진 않았지만, 경수에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동생이 있습니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그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그려낸 영화.실제로 인조실록에는 소현세자가 독약에 의해 살해된 듯한 정황이 있다는 소현세자 독살설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소현세자 시신의 상태를 보고 독살된 것으로 추청된다는 기록일 뿐이지만, 이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올빼미인 것입니다. 소현세자의 이목구비 7구멍에서는 피가 흘렀고, 신체는 온통 검붉은 색이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별 내용 없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올빼미의 줄거리에 흥미를 극적으로 불어넣어 주는 요소가 한 가지 있습니다.

본 것을 봤다고 말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인 것입니다.

이 경우는 본인이 이 글의 서두에 적어 놓은 ”본 것을 봤다고 말할 수 없는 힘없는 서민들의 현실을 어둡게 그려낸 영화”와 연결되는 상황입니다. 본인이 영화 올빼미를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그리고 올빼미 후기를 다른 포스팅들과는 각양각색으로 쓰는 이유가 바로 이 난감한 상황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화속에서 경수는 자신이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 관해 등장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날린다.

영화 올빼미 결말 부분

결말 부분이 굉장히 어설프게 끝났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화 올빼미 후기

처음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최무성이 만나서 몰입감을 만들어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격자가 맹인이라는 모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참 모순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본 것을 말해야

모순적인 상황이 줄거리를 긴장감있게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