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관광 제주공항근처, 미디어아트, 노형수퍼마켙(아이와 함께) 최신리뷰

제주시내관광 제주공항근처, 미디어아트, 노형수퍼마켙(아이와 함께) 최신리뷰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용연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용연계곡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계곡으로 공항 가기 전에 들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용연계곡과 용두암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하나의 관광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근처 정류장으로는 용담사거리와 서문시장이 있었고 시장 구경도 할 겸 서문시장 정류장에서 내려서 서문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근데 서문시장은 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볼 게 없고, 도민들만 사용하는 시장 느낌이었습니다.

지도가 알려준대로 따라 가보니 용연교라는 다리 밑으로 용연계곡이 보였습니다. 회색의 큰 바위들 사이에 고여있는 듯한 물이 있었고, 그 물의 양이 굉장히 적어서 이게 용연계곡이야? 사진이랑 너무 다른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자매국수 제주 제주시 항골남길 46 자매국수
자매국수 제주 제주시 항골남길 46 자매국수

자매국수 제주 제주시 항골남길 46 자매국수

제주도 맛집으로 가장 강력한 자매 국수를 갔다. 공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 조그마한 가게였으나 유명세를 치르면서 리뉴얼된 큰 건물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엄청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캐치 책상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을 한 뒤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매 국수 내부는 커서 자리가 많았다. 메인메뉴인 고기 국수와 돔베 고기를 시켜 함께 먹었습니다.

음식도 금방 나옵니다. 고기 국수의 맛은 돈코쓰 라멘과 비슷했다. 살짝 짠 느낌이 있었으나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돔베 고기는 고기 잡내가 안 나고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함께 간 일행들도 모두 만족했었다. 가격은 고기 국수가 9,000원, 돔베 고기 대 자가 3만 4천 원이었다.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하는 코스입니다. 용담레포츠공원부터 도부동 근처까지 이어지는데 용담이호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시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안을 배경으로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을 볼 수 있었으나 보자마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제주의 파란 하늘과 무지개색 너무 조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버스로 방문을 하시고자 하시면 도두봉 아래에 있는 도두동 동쪽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바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해안가 도로 건너편에는 카페들이 아주 있어요.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면 바라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즐기셔도 무척 좋으실 겁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

제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갔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의 상징인 말 등대가 2개 있습니다. 말 등대 때문인지 바다가 더 곱게 보였습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의 말 등대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울이라 수영을 하는 인원은 못 봤지만 서핑을 즐기는 인원은 지속해서 볼수 있었어요. 바닷가 앞에는 푸드트럭들이 줄을 서있어 음식 먹기에 좋습니다. 말 등대 쪽으로 가다. 보시면 돌 사이에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제주도의 관습 고기잡이 계획을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밀물 때는 바닷속에 모습을 숨기다가 썰물에 물이 빠지면 원담이 드러나며 그 사이에 있는 고기들을 잡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제주도의 바다를 한 번 더 보고 싶다면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매국수 제주 제주시 항골남길 46

제주도 맛집으로 가장 강력한 자매 국수를 갔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하는 코스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제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갔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