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대기 정화 식물 여인초 키우기 석대 화훼 단지 방문기
저번에 신혼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여인초 3개월 기록을 썼었는데요 오늘은 그 여인초에 지지대를 세워 주었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드립니당 저번에 언급했던 것처럼 여인초는 키우기도 쉬우면서, 공기정화식물로 놀라운 식물 입니다.
물은 속흙이 말랐을 때 주기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은 1015일 정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햇빛을 어느정도 받기 때문에 겉흙은 쉽게 마를 수 있으나, 나무젓가락이나 꼬챙이를 이용하여 흙속을 찔러 1분 정도 후에 뽑아 봤을 때 젖은 흙이 묻어 나오지 않았을 때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흠뻑 준다는 것은 화분 아래로 물이 나올 때까지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여인초의 경우 어느정도 물마름에 강한 편이라서 물 주는 시기를 조금 늦게 해도 괜찮은 식물입니다.
바나나 나무 살펴보기
뜨거운 햇빛과 잘 조화로운 바나나 바나나도 여름 날씨에 지쳐 보이는 듯했다. 여인초 및 극락조와 비교해서, 앞서 언급한 헛줄기가 큰 차이점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바나나도 헛줄기가 굉장히 단단한데, 식물에서 볼 수 있는 큰 바나나는 나무보다. 단단해 보입니다. 새 잎은 가운데서 계속 올라오며 점점 키가 커지게 됩니다. 여인초처럼 잎이 하나씩 말려서 올라오다가 펴지는 방식입니다. 가운데 입맥을 중심으로 잎이 반으로 접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여인초보다. 잎에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잎만 보시면 여인초극락조와 거의 구분이 안 됩니다.
바나나 나무 모양외관
바나나의 줄기로 보이는 것은 사실 줄기가 아니라 잎을 감싸고 있는 거푸집이 원통 모양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이런 거푸집이 겹겹이 감싸고 있어서 줄기 아니면 나무로 보이는데, 사실 이것은 커다란 잎의 거푸집 둥지이며 엄밀히 나무도 줄기도 아닙니다. 이것을 헛줄기라고 합니다. 헛줄기는 서로 어긋나게 나고 잎은 사방으로 달린다. 자생지에서는 1020m 높이까지 자라며, 잎도 폭은 80cm 정도, 길이는 3m까지 자란다.
그리고 뿌리는 땅 속 깊이 들어가 개체를 지지해주는 뿌리와,잔뿌리처럼 옆으로 퍼져서 흡수 작용을 주로 하는 뿌리가 개별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나무 꽃과 열매
예전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찍은 바나나 나무의 열매와 꽃의 모습입니다. 운 좋게도 방문한 날에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꽃이 정말 기괴하고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참고해서 바나나와 파초는 서로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안 되는데, 다행이게도 꽃이 확연히 다릅니다. 두 종의 꽃은 포의 색깔이 다른데, 바나나는 자주색, 파초는 옅은 초록색이나 노란색을 띤다. 저희들이 현재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바나나는 모라도morado, 칼다바Cardava, 캐번디시cavendish 등입니다.
캐번디시의 생산량 비중이 95 정도로 거의 캐번디시가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물 지지대 전후 사진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단돈 3,000원으로 골치 아팠던 식물 퍼짐 현상을 정리했어요.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해서 왜 진작 안 했나 싶었던 사진 공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물은 속흙이 말랐을 때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은 1015일 정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나나 나무 살펴보기
뜨거운 햇빛과 잘 조화로운 바나나 바나나도 여름 날씨에 지쳐 보이는 듯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나나 나무 모양외관
바나나의 줄기로 보이는 것은 사실 줄기가 아니라 잎을 감싸고 있는 거푸집이 원통 모양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