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사지 스파브릭스 커플 스파 후기

제주 마사지 스파브릭스 커플 스파 후기

제주도 외도 아로마마사지 미친 가성비 마사지가 외도동에 있었다니 테라노바 마사지 저도 남편도 결혼하고 정말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취미가 하나 생겼는데요 틈틈이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는 거랍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가격도 가격이라 자주는 못 받으러 다녔었는데요 외도동에도 여러 마사지 샵이 있었으나 오늘은 그중에 하나 진아로마를 다녀와봤답니다. 남표니는 일을 하러 가고 평일에 여유가 있는 제가 혼자 먼저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와봤는데요 가성비 너무 괜찮았어서 조만간 남표니를 델고 한 번 더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제주도 족욕체험

족욕을 안 해본 인원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독특한 지점이 있다면 바로 보통 물이 아닌 커피를 우린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일 테다. 하지만 이만으론 부족합니다. 생각했는지, 발을 담근 대야에 페퍼민트 오일도 뿌려주고, 어깨에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돌아다니며 다. 해줍니다. 따뜻한 물이 담긴 대야에 발을 담그고, 어깨는 시원하고, 허브향은 향긋했다. 이런 게 서비스인가? 만원에 기대치 않은 호사였다.

하지만 자신이 하나 견딜 수 없었던 건 처음부터 끝까지 족욕하는 내내 함께했던 아재개그였다. 건장한 중년의 사장님이 나와서 재밌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 웃는데 나는 도무지 편승할 수가 없었습니다.

족욕 아로마 허브차

커피 족욕이 끝나면 차도 한 잔 주는데, 역시나 대단위 고객을 맞이하는데 익숙한지 족욕을 끝내고 나오니 아메리카노와 허브차가 미리 다량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커피와 허브차 중 허브차를 마셨는데, 어라?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게 뭔 맛이지 하면서 꿀떡꿀떡 마셨다. 커피 족욕을 하면서 체험해 본 아로마 제품 가짓수가 자그마치 다섯 가지나 됩니다. 1. 커피족욕 시 물에 뿌린 페퍼민트 오일2. 발을 스크럽 할 때 사용한 페퍼민트 소금3. 어깨에 바른 4. 물기를 닦은 후 사용한 바디로션5. 족욕이 끝나고 마신 허브차 원래 아로마 상품을 좋아하지만, 3번 아로마 제품과 5번 허브차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족욕이 끝나고 나오면 바로 옆 건물의 허브판매점에서 족욕에 사용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건지 궁금해서 부리나케 달려갔다.

050745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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