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 손목 건초염 증상, 치료 및 운동
1. 드퀘르벵 건초염이란? ⓒ stretchcoach.com 드퀘르벵 건초염(De Quervain”s Tenosynovitis) 이름도 어렵고 생소한 이 질환은 도대체 무엇일까? 쉽게설명하자면 이는 ”스마트폰 증후군”이라 부를 수도 있는 엄지손가락 방향 손목의 건초염을 의미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공식 의학용어가 아닙니다. ) 드퀘르벵 건초염 환자는 해당 손목 부위의 통증과 부종을 호소하는것이 기본입니다. 2. 드퀘르벵 건초염의 단순한 판단 방안 X선 검사 그 밖에도 석회화 등이 일어나지 않은 한 건, 인대등의 연부조직을 진단하기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X선은 저희 몸의 연부조직을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 의미있는 음영 같은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 드퀘르벵 건초염을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누구든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를 핀켈스타인 테스트(Finkelstein”s Test)라고 합니다.
손목 건초염 시 치료법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마찰이 일어나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휴식을 기본적으로 하면서 통증이 심할 경우 보조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통증이 심할 때는 열감이 느껴질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는 냉찜질을 이용하여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통증이 영구히 지속된다면 약물주사도 시행됩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하기도 그렇지만 많게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마다.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소한 한 달 정도는 손목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목 건초염 증상
손목건초염에 걸리게 되면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나 검지, 중지와 손바닥에 저린 느낌이 들고 밤에는 이러한 고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날씨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기온이 낮아지면 손끝이 시린 증상까지 더해집니다. 물기를 털어내는 손을 터는 동작을 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거나 힘을 주면 불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만약 손목에 이러한 저린 현상이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의 사용을 억제하고 자세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건초염 진단
도저히 나을 기미가 안 보여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육아하다가 생겼다고 하니 대뜸 드퀘르벵 증후군, 손목 건초염이라고 하며 아래 동작을 해보라고 시켰다.
엄지를 주먹 안으로 말아 넣고 손목을 아래로 꺾는 동작인데 제대로 꺾지도 못할뿐더러, 시도만 해도 엄지손가락의 뿌리 쪽에 엄청난 통증이 왔다. 손목을 안 기록하는 게 답이라고 해서 3만 원짜리 엄지까지 감싸서 고정해 주는 부목형 손목 보호대까지 샀는데, 내가 잘 못 써서 그런지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판단 후 치료
병원에서는 첫번째 진통제를 처방해 주며 두 가지 치료 방법을 제시했는데, 하나는 스테로이드 주사, 다른 하나는 수술이었다. 나는 손목이 너무 아팠기 때문 바로 주사부터 놔달라고 했는데, 의사는 웬만하면 진통제부터 먹어보고 결정하라고 했다. 일주일 동안 진통제를 먹으면서 알아보니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재발 등 겁이 났다. 그래서 진통제를 다. 먹은 후에도 주사는 맞지 않고 그냥 물리치료만 몇 번 받았습니다.
요령으로 버티다
손목은 아픈데 일도 해아 되며 육아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보니 손목이 아프지 않게 일하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부목형 손목 보호대의 기능은 엄지손가락을 고결정하는 것인데, 그것을 스스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엄지와 검지를 그냥 붙인 상태로 엄지 손가락이 없습니다.고 생각하고 모든 동작을 했다.
위 사진처럼 손 모양을 하고 일상적인 생활 생활을 했다. 왼손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오른손이라면 조금 불편했겠지만 저 손 모양으로 웬만한 일은 할 수 있어요.
아기 샤워도 시키고 밥도 먹이고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손목건초염 치료
손목과 엄지손가락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움직임을 제한하고 보조해주기 위해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붓고 열감이 있다면 냉찜질을 하고 열감이 없이 통증만 있다면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손의 사용을 줄이고 보호대 착용을 해도 통증이 있고 호전이 되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염증성 질환이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기본 치료를 거듭했음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체외충격파치료와 주사치료 같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이 효과가 없고 만성적으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까지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아요!
저의 손목검초염은 물리치료(체외충격파)를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일상생활(육아중)에서는 손목보호대를 사용해주면서 노력을 했는데요. 차도가 없어서 결국 주사를 맞았어요. 하지만은 금새 나아졌답니다.